
[사진=강원랜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는 지난 25~28일 4일간 강원관광대 학생 106명을 초대해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카지노 직원들의 인솔로 카지노 주요 영업시설과 머신기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도록하여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되었다.
강원랜드는 현장학습을 계기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역소재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소통 및 협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강원관광대 안수정(20.여)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며“강원랜드 딜러가 되는 것이 취업목표기 때문에 더욱 값진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강원랜드는 강원관광대와 업무협약을 맺고‘머신게임의 이해’란 교육과정을 신규로 개설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카지노기술지원팀 직원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머신기기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 폭넓은 지식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