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의 전현지(우성고3), 허윤서(갈뫼중3)학생이 지난 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동장을 수여받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분야별로 성취목표를 설정해 정해진 기간 동안 계획된 활동을 자기주도적으로 진행, 목표를 달성하는 국제적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두 학생 모두 포상제를 통해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은장에도 도전할 뜻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중 동장에 3명, 은장에 3명의 학생이 포상제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수련관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인 멘토링 모임과 탐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