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3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공감행정이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평가·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평가에서 시는 홈페이지를 근간으로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채널에서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예스왕’캐릭터와 어미에 ‘~왕’을 붙이는 독특한 말투로 친근하게 시민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시의 비전과 각종 생활정보 및 주요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시정을 구현해나간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의 영광은 시민들의 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터넷 소통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는 시정으로 진정한 공감소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