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창조산업 육성전략 포럼 성황리 마쳐

2014-1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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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전만기)이 안양을 중심으로한 콘텐츠·SW 융합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 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 창조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성황리메 마쳤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미래창조과학부 SW융합과 서성일 과장이 “SW 중심사회 실현전략”에 대한 정책 발표를 통해 SW가 단지 창조경제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전 산업분야에 있어, 혁신과 성장, 가치창출의 핵심이 되는 하나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웨슬리퀘스트의 김정윤 이사는 “클러스터 활성화 및 Sports·IT 연계 디지털 콘텐츠 신시장 창출 전략”에 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해외 주요 클러스터 성공사례와 비교를 통한 안양권 클러스터의 활성화 방안, 지역 연고 산업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콘텐츠밸리의특화산업 육성에 대한 제안을 통해 참가자들과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안양대 허문행 교수를 좌장으로 삼성전자, 경기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럼 주제와 관련한 토론 및 지역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가 이뤄 졌다.

또 이날 포럼에서는 이러한 논의 외에 한국이스라엘기업협의회의 데이비드 옥 사무총장을 초청, 지역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성공을 위한 특강도 마련돼 기업인에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전만기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포럼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됨은 물론, 중앙정부 및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합심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동원할 수 있도록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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