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열애설에 휩싸인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데이트를 나눈 레인지로버와 아우디 'A8'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부터 박태환은 장예원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집 앞까지 데려다 주기 위해 자신의 애마인 랜드로버의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와 아우디 고급 세단 'A8'을 이용했다.
박태환·장예원의 자동차 데이트는 지난 18일 SBS '매직아이'에 출연한 장예원이 가장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 편이다.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발언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지난달 중순부터 박태환·장예원이 지인 혹은 둘이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포착했으며 아직 연인 사이가 아닌, 썸 타는 단계라고 규정한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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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SBS 측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공개적으로)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명했다.
한편,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박태환과 열애라니…" "박태환과 장예원 선수가? 대박. 아침부터 대박 열애설 터졌네" "박태환 장예원 잘 어울리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부인, 사진 보니 데이트 맞는거 같은데"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이러다가 민아 손흥민같이 썸만 타다가 끝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