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 및 「대한민국소셜미디어소통대상」소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소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터넷신문 운영을 통한 시와 시민 간, 시민과 시민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하는 소셜특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이러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 잘하는 우수한 시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블로그어워드 공공부문에서 3년(2011년, 2012년, 2014년) 연속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했고,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 양 시장은 2012년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소셜CE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 협업하고 소통한 결과 대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시와 시민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의 정책 등 정보 제공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