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75세 독거노인에게 소화기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6/20141126112702364462.jpg)
MG새마을금고 인천서구협의회 독거노인 소화기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인천 서구]
이번 소화기는 서구 관내 서해새마을금고(이사장·권오창),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정기덕), 가좌새마을금고(이사장·민문일),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윤의상)등 4곳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MG새마을금고는 작년에도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264만원 상당의 휴대용소화기 200대를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에서는 “매년 겨울때마다 화재로 목숨을 잃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없도록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구청장은 고마움을 표시하며 “추운 겨울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의 나눔활동에 대하여 서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 관내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좀도리사업, 경로당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