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인천서구협의회 독거노인 소화기 전달식 개최

2014-11-26 11: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MG새마을금고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인천시 서구청에서 강범석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이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휴대용 소화기 200대를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75세 독거노인에게 소화기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인천서구협의회 독거노인 소화기 전달식 개최 [사진제공=인천 서구]



이번 소화기는 서구 관내 서해새마을금고(이사장·권오창), 서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정기덕), 가좌새마을금고(이사장·민문일),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윤의상)등 4곳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MG새마을금고는 작년에도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264만원 상당의 휴대용소화기 200대를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에서는 “매년 겨울때마다 화재로 목숨을 잃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없도록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화기 지원사업은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2015년에는 70세이상 독거노인, 2016년에는 65세이상 독거노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강범석구청장은 고마움을 표시하며 “추운 겨울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의 나눔활동에 대하여 서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 관내 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좀도리사업, 경로당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환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