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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성의 역량 강화, 책임 있는 음주문화 캠페인,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벤트 형식의 단발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아닌 한국사회에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에는 2013년 9월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마음재단’을 설립, 향후 5년간 매년 10억씩 총 50억원의 재원을 여성가족부에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4월에는 여성가족부와 MOU를 체결하고 '무주택 미혼모 가정 무료 임대주택 제공 활동' 등을 통해 한국 여성의 자립과 취업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 11월에는 '플랜 더블유'의 일환으로 부산 및 영남 지역에서 지역 주류 도매업 협회와 자선 행사를 진행, 조성된 기금으로 200여명의 취약 계층 여성의 유방암 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류 업계 최초로 지난 2004년부터 '쿨 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04년 '쿨 드라이버 캠페인’로 시작해 2005년부터 '쿨 드링커 캠페인'으로 발전, '스스로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만들고 즐기자'는 메시지를 기반으로 음주운전 예방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실제로 대학교 축제 시즌 동안 과·폭음이 빈번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쿨 드링커 홍보대사'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쿨 드링커 홍보대사'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전국 105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여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5월 축제기간 등 캠퍼스 내 건전음주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했다.
이밖에도 현명한 음주와 올바른 알코올 정보를 제공하고자 무료 교육 프로그램 ’DRINKiQ’를 개발, 2009년부터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책임 음주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지역 저소득 100세대를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서울 시내 소재 4개 적십자봉사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 빵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