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연말 상복 터졌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동반성장, 윤리경영, SNS 등 공사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2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 25일 ‘2014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동반성장위원장상)’을 4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26일에는 한국윤리학회가 선정한 ‘한국윤리경영 대상(공기업 윤리경영 부문 대상)’을 3년 연속으로 받았다.

또 IPA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한 '제 7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과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웹사이트 부문 대상과 소셜콘텐츠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장상’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하여 공정협력 및 동반성장을 충실히 추진한 기관에 주는 상으로 IPA는 공정협력과 동반성장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IPA는 4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받으면서 명실상부한 동반성장 공기업의 롤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기사

•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해운물류업계 네트워킹 데이 개최..."지속적인 소통 강화"
•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2035년 물동량 550만TEU·관광객 500만명 달성"

또 IPA는 경영의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강화시킨 결과, 한국윤리학회가 주는 ‘한국윤리경영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로써 IPA는 대내외적으로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의 신뢰도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IPA는 공사의 공식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들락날락 인천항’(http://incheonport.tistory.com/), 페이스북, 트위터, 중국 웨이보 서비스 등 인터넷 및 SNS 활동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소셜미디어와 소셜콘텐츠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I

PA는 26일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는 ‘제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공공부문 웹사이트 부문)’과 ‘소셜콘텐츠 대상(공공기관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올들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는 SNS에서 '소셜항만‘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국민 홍보 및 국내외 고객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PA의 이번 소셜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은 올해 초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는 ’2014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를 받은데 이은 수상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IPA 홍보팀 안길섭부장은 “이번 인터넷 소통부문 대상 수상은 그동안 IPA의 소통 노력이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