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랜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정선을 시작으로 폐광지역 4개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2014 행복김장나누기’ 행사가 지난 24일 삼척을 끝으로 모두 성료하였다고 25일 밝혔다.
‘행복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은 하이원리조트 임직원과 지역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폐광지역 4개시·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청소년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담궈 나누는 행사이다.
강원랜드복지재단 권혁성 사무국장은 “행복김장나누기는 겨울이면 더 힘들어 지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분들의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행복김장 나누기’를 통해 총 1만5200백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