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25일부터 주원과 설리 주연의 영화 ‘패션왕’ 상영을 시작한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영화다. 웹툰 ‘패션왕’은 지난 2011년 연재 당시 누적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배우 설리가 처음으로 주연에 도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미 웹툰으로 검증 받은 스토리에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