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투자유치설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알리바바가 에스엠에 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25일 오전 9시 에스엠 주가는 전일 대비 15%(5010원) 가까이 오른 3만895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에스엠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중국 사업 관련 여러 업체와 제휴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투자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오전 11시 38분 현재 1400원(4.13%) 오른 3만5300원으로 떨어지는 등 주가가 빠르게 변동하고 있다. 관련기사유진證 "에스엠, 자회사 실적 개선 필요… 목표가↓"에스엠, NCT 태일 성범죄 피소 소식에 약세 한국거래소는 에스엠에 알리바바 투자유치 추진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알리바바 #에스엠 #이수만 #SM #SM엔터테인먼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