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7회 한국예술상 수상작으로 시 부문에 허형만 시인의 시집 '불타는 얼음', 미술 부문에 박용인 화가의 '암스테르담'이 각각 선정됐다.상금은 각 500만 원.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 다 예술에 40여 년을 몸담아 창작에 매진해오면서 한국의 시문학과 미술에 중요한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예술적 성과를 보여왔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다.관련기사제15회 메세나대상에 클래식 음악계 후원해온 대원문화재단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 받은 조민석 플라토에서 개인전 #시인 #예술상 #화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