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메세나대상에 클래식 음악계 후원해온 대원문화재단

2014-11-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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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클래식 음악 상인 '대원음악상'을 제정하는 등 클래식 음악계를 후원해온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제15회 메세나대상(대통령표창)을 받는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 한국메세나대회를 열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중소기업은행(대표 권선주)과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은 장관표창인 문화공헌상과 메세나인상을 각각 받는다. 창의상(한국메세나협회장상)은 KT(대표 황창규)에 돌아갔다. 우수한 문화예술 결연 활동을 펼친 기업과 단체에 주는 'Arts&Business상'(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은 엠엘씨월드카고(대표 박애자)와 캔파운데이션(대표 장문경')이 공동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현 한국메세나협회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 등 경제계와 문화예술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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