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왼쪽 4번째)이 김의성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5번째)로부터 종합영양제 ‘파마톤’을 기부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약사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약사회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와 함께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영양제 나눔운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나눔운동에는 약사회 산하 16개 지부와 220여개 분회가 참여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시가 10억원 상당의 종합영양제 ‘파마톤’ 3만여통을 기부했다.
임영식 약사회 사랑의의약품나눔운동본부장은 “이번 나눔운동은 지난 9월에 출범시킨 국민건강지원센터가 전개하는 첫 번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제약회사와 사회복지기관, 지방자치단체 복지 담당 공무원과 협조해 다양한 의약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