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청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김준수 노조위원장, 허현국 청주경영지원실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금은 SK하이닉스 직원들이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준수 노조위원장은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빠른 시일 내 쾌유하기를 기원한다”며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에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650만원을 청주시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