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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인크루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신입과 경력 구분이 없는 채용의 경우 인사담당자들은 경력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1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채용 후 입사자 평가과정에서 신입, 경력 중 경력자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다고 2명 중 1명이 답했기 때문이다.
기업이 경력채용 대신 경력무관의 채용을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가장 큰 이유는 '신입/경력에 관계 없이 뛰어난 지원자를 채용하기 위해서'(47.6%)였다. '적은 경력은 신입과 유사해서'(32%)라는 이유도 있었다.
경력무관의 채용공고에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보는 적절한 경력은 3년 미만(39.8%)이었다. 1년 미만(4.9%)의 경력에 대해서는 선호도가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