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박용우, "첫사랑은 선생님, 단점도 있어"

'식사하셨어요' 박용우, '식사하셨어요' 박용우, '식사하셨어요' 박용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식사하셨어요' 박용우가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23일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박용우는 "예전 선생님들은 무서운 존재였는데 지금은 아닌 것 같다"며 "첫사랑 선생님 생각난다. 영어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선생님이 최고의 신붓감이라는 MC 이영자의 말에 "부모님이 두 분 모두 선생님이었는데 그래서 단점도 보인다. 내가 보기엔 바쁘시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쩌다 보니 엄마가 근무 중인 학교에 입학을 한 적 있는데, 선생님들이 나를 다 아니까 공부를 안 할 수 없었다.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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