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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사진=SBS '피노키오'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1/20141121145655369021.jpg)
20일 방송된 SBS '피노키오'에서는 기자가 되기로 한 최달포(이종석)와 최인하(박신혜)의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 카메라 테스트에 합격한 달포와 인하는 마지막 토론 시험만을 남겨뒀다. 달포는 아빠 최공필(변희봉)에게 전화를 걸어 카메라 테스트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에 공필은 "잘만 하면 인하와 달포가 같이 출근하겠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달포와 인하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삼촌과 조카 사이다.
달포는 인하의 어머니 송차옥(진경)의 잘못된 보도로 가족을 잃었다. 이후 달포는 최달평(신정근) 아버지인 공필의 아들로 들어가며 인하와 함께 살아가기 시작했다.
합격 소식을 들은 인하의 아버지 달평(신정근)은 두 사람의 사이를 걱정하며 불안해했다. 이후 달평의 상상 속에서 인하는 달포의 넥타이를 매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런 인하를 사랑스럽게 보던 달포는 인하가 입에 물고 있던 식빵을 베어 물며 일명 '식빵 키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달평은 자신의 상상을 애써 지우며 "안 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신혜 이종석 귀엽네", "박신혜 이종석 잘 어울린다", "박신혜 이종석,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