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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온라인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진=SK]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SK그룹이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SK 온라인 행복나눔 바자회’를 연다.
지난 12일 ‘2014 행복나눔계절’을 선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시작한 SK는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 기업인 (재)행복한나눔(대표 박미선)과 함께 온라인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바자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 28명의 애장품과 SK 소속 스포츠 선수들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기증품 등 평소에는 구할 수 없는 특별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지난 11월 초부터 SK그룹 직원전용 포털 톡톡을 통해 SK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도 함께 판매한다.
특히 피겨 퀸 김연아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운동화, SK와이번스 김광현 선수의 2014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춘추점퍼, 골프스타 최경주·최나연 선수의 사인 골프채, SK T1 이상혁·어윤수 선수의 사인 유니폼 등이 기증됐다.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박신혜, 김민정을 비롯해 아나운서 최희,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김지민 등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