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한국인 울리는 매운맛…'최고라면'서 선보인다

2014-11-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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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라면 파비앙[사진 제공=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유별난 한국 입맛'을 자랑했다.

파비앙은 평소 타 프로그램과 UCC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음식을 접목한 퓨전 요리 등을 소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평소에도 매운 고추를 즐겨 넣어 먹고, 고추장 소스를 좋아한다는 파비앙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최고라면' 전라도 편 녹화현장에서도 고추장 소스와 딸기잼을 섞은 비장의 무기 '퓨전 매콤 소스'를 개발하며 '퓨전 라면맨'다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평소 파비앙의 요리실력을 부러워하던 정주리는 "외국인이 나보다 한국 양념장을 더 잘 만든다"고 퓨전 매콤 소스를 탐냈다.

한국인 울리는 한국의 매운맛을 요리와 접목한 파비앙의 라면은 24일 오후 11시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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