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입과 관련,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로 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현대차 주주로 알려진 A씨는 정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배임 혐의로 최근 고발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9월 한전 본사 부지를 감정가의 3배가 넘는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았다.관련기사정몽구 명예회장-정의선 회장의 39년 양궁 후원, 항저우에서 금빛 과녁 명중시키다현대차·정몽구 재단, 11년간 스타트업 300개 육성·일자리 5000개 창출 #삼성동 #정몽구 #한국전력 #현대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