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전문화운동 추진 용인시협의회(이하 용인시 안문협) 실무협의회가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관·단체 실무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2월 ‘용인시 안문협’ 출범이후 그 동안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안전신문고 홍보·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동영상 시청·분과별 안전문화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통·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시 생활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신고를 처리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동무 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도시 용인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가지고 기초적인 안전수칙을 지켜 나갈 때 달성할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등을 통해 시민 피부에 와 닿는 안전문화운동이 되도록 실무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