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소방관 직업체험교육

[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8일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에 과천여고 학생 3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 듯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서의 24시간”라는 테마를 가지고 소방서의 하루 24시간을 어떤 현장 활동을 하며 어떻게 시스템이 유지·운영되는지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구조작업시 사용하는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법, 공기호흡기 착용, 화재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소방서에서 하는 일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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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서장은  “청소년에 대한 직업체험은 단순하게 소방관이 하는 일을 알리는 것이 아닌 안전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