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9, 20일 이틀간 본청 및 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일원에서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연수는 우리민족의 자주정신과 국난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안고 있는 강화도에서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항전하던 고려궁지 견학을 시작으로,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에서는 초정밀 망원경으로 이북의 독특한 문화 생태를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민족 분단의 현실을 실감하게 된다.
김보기 총무과장은 “이번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고,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