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패션왕’은 18일 95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9200여명을 모집한 ‘나를 찾아줘’을 제쳤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55만8400여명, 169만3900여명.
1위는 부동의 ‘인터스텔라’로 20만2000여명이 관람했다. 개봉 이후 525만6300여명이 선택했다.
‘카트’가 3만6700여명(누적 관객수 49만5700여명), ‘아더 우먼’이 7000여명(누적 관객수 6만5500여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35mm필름 카메라로 촬영했고 일부 장면은 리어제트기 앞에 아이맥스 카메라를 올려놓고 촬영했다. 특히 상업영화 최초로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하고 개봉한 ‘다크 나이트’와 시리즈 전체, ‘인셉션’에 이어 영화 ‘인터스텔라’는 놀란 감독의 작품 중에서나 할리우드 장편영화 중에서도 아이맥스 촬영장면 역대 최장시간 분량이 상영된다. 35mm필름과 아이맥스, 2D 디지털, 4D 등 다양한 상영방식으로 개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