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포함 렌터카' 이용 대상 확대, 100% 즐기는 방법은?

[kt금호렌터카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전문 운전기사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가 지난 10월부터 이용 대상이 확대됐다. kt렌탈의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는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19일 소개했다.

운전기사가 딸린 렌터카 서비스는 기존에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만 이용 가능했으나 지난 10월 15일 정부의 규제 현실화로 인해 11~15인승 승합차와 3000cc이상 대형 승용차의 경우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승차정원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차나 미니버스를 이용해 부부동반 소규모 여행길, 친구들과의 골프 라운딩이나 겨울 스키 여행 등을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다. 승합차를 이용하면 고속도로 버스전용 차로를 이용 할 수 있어 교통체증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여러 명이 1 대의 차량을 이용함으로써 교통비 절감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더욱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에서 사업차 한국을 방문했지만 한국 도로주행에 자신이 없거나 면허가 없는 한국 국적 교포,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방으로 출장을 가는 직장인, 통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를 직접 바래다 줄 수 없는 가족, 어린 자녀를 데리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다녀야 하는 임산부 등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t금호렌터카, ‘철저한 고객정보 보호 나선다’…업계 최초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 kt금호렌터카, 보유차량 11만대 돌파…최대 65%할인 기념 이벤트 진행

또한 '웨딩 카 기사포함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인에게 웨딩카를 빌리거나 왕복 운행을 부탁해야 하는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밴, 에쿠스리무진, 수입차 등 다양한 차종이 준비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차량 선택도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의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는 10시간 대여 기준으로 스타렉스는 26만원 대, 카운티리무진은 37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서울에서 인천공항 편도 이용 시에는 차량 종류에 따라 20~30만원 대에 가능하다. 차량대여료, 기사인건비, 유류비, 보험료, 통행료, 주차료, 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현재는 서울, 경기, 부산지역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향후 제주도 및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kt금호렌터카에서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요금대비 10%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사포함 렌터카 문의 02-547-8000, www.ktkumhor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