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9/20141119070647398460.jpg)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이란 0-1 패, 한국 축구대표팀 오심에 졌다?.."골키퍼 차징 아냐?"[사진=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이란 0-1 패,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란과의 올해 마지막 평가전에서 0-1로 졌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서 열린 이란과 친선경기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0-1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는 주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결정적이었다.
후반 36분경 이란 네쿠남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란 아즈문이 김진현 골키퍼를 넘어뜨리면서 머리로 골망을 갈랐다.
누가봐도 골키퍼 차징 상황이었지만 주심은 이란의 득점으로 인정했다.
이후 이란 선수들의 일명 '침대축구' 지연 작전이 이어졌고 한국 선수들과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다.
결국 한국은 1대 0으로 지고 이란전 3연패의 쓴잔을 맛봤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이란 0-1 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이란 0-1 패,역시 중동 텃새가 심하네요","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이란 0-1 패,침대축구의 전통을 이어가네요","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이란 0-1 패,아쉽지만 이것도 실력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