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신 판빙빙(范冰冰)이 신작 ‘만물생장(萬物生長)’서 한경과 연상연하 커플로 연기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 18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 ‘관음산(觀音山)’, ‘2차 노출(二次曝光)’ 이후로 재차 리위(李玉) 감독 영화에 출연하게 된 판빙빙은 영화 만물생장에서 의대생 역을 맡은 한경과 달콤한 연애를 하는 직장인 여성 역을 맡았다.
한편 촬영에 임하기에 앞서 한경은 판빙빙을 ‘엄마호랑이’, 판빙빙은 한경을 ‘아기늑대’라고 별명을 붙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