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

2014-11-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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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기능 강화와 정주 서비스 충족으로 삶의 질 향상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경북 문경시는 오는 19일 가은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공식’행사를 가은읍 왕능리(아자개 장터 전통시장 내)에서 갖는다.

이날 국회의원, 고우현 도의원, 박영서 도의원,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가은읍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시공사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첫 삽을 뜨는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가은읍 왕능리 일원 소재지 내 낡고 노후 된 중심가로를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거리로 조성해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와 관광 문경의 이미지를 탈바꿈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내용은 기초 생활기반 확충분야에 중심가로경관개선사업, 게이트볼장 조성사업이며 지역경관개선분야에 주민쉼터조성사업, 간판정비사업, 쌈지공원조성사업과 지역 역량강화 분야에는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마을경영지원 등이다.

본 사업은 2012년 10월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및 확정돼 2013년 4월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같은 해 12월에 기본계획을 승인 받았으며, 올 10월에 시행계획을 수립해 착공하게 됐다.
앞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가은읍 소재지의 거점기능 강화와 기초 서비스 기능 향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정주 서비스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일등농촌을 건설해 전국 최고의 모범 중소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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