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시군ㆍ스키리조트 임직원과 겨울관광객 유치 서울 캠페인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는 서울 청계천로 일원에서 최문순 도지사가 참여하는 ‘겨울 스키시즌 관광객 유치 서울 캠페인’ 을 18일 오전 11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도내 스키장들의 개장과 겨울축제 시즌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실시되는 이번 서울 캠페인에는 강원도 시군뿐만 아니라 8개 스키리조트 임직원도 함께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차려 놓고 서울 도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강원도 겨울 관광자원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서울 시민과 캠페인 참가자들이 현장의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코너를 운영 하는 등 이번 서울 캠페인이 관광관련 기관 및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하에 실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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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서울에서 두 걸음, 행복까지 한 걸음, 강원도'를 캐치프레이즈로, 점심시간 유동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청계천로 거리 캠페인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건물 앞 메인행사장에서는 아이돌 그룹가수 ’NPI’의 공연과, ’코믹마임’ 퍼포먼스, ‘스키리조트 홍보퀴즈ㆍ경품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