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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하이원리조트는 내년 3월까지를 동계 안전관리 특별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순찰 및 점검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최근 6년간 발생된 안전사고의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동계 성수기인 11월에서 3월 사이 안전사고가 5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집중 계도활동과 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근무지이탈, 안전호보구 미착용 및 수칙 미준수, 영업장 정리정돈, 근무시 이어폰 착용 및 스마트폰 조작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부분에 대해 순찰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계절직 아르바이트 채용 시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리조트 곳곳에 안전관리 특별 강조기간 현수막을 게시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