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외국인 입사자는 각각 우즈베키스탄, 중국, 미얀마, 베트남 국적의 청년들이다. 모두 국내 대학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한세실업은 지난 2006년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을 뽑아왔으며, 현재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은 25명이다.
특히 신입 사원들이 보다 빠르게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 차수부터 '한세 케어링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세계 시장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외국인 인재가 필수다. 앞으로도 외국인 직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