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최대주주 한글과컴퓨터, 지분 1.5% 추가 취득

2014-11-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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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IT융합 솔루션 업체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의 최대주주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MDS테크놀로지의 지분 1.5%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써 지난 3월 MDS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가 된 한글과컴퓨터의 지분은 15.8%에서 17.3%로 증가했다.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해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MDS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로서 기업가치를 고려했을 때 현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면서 “기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부여 받은 콜옵션을 행사해 지분을 추가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31% 증가했다고 잠정 발표한 MDS테크놀로지는 최근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하는 등 임베디드 시장을 넘어 IT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대비 26% 늘어난 731억,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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