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클라우드’, 타임라인 기반 콘텐츠 관리 서비스 제공

2014-1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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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플래닛]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의 T클라우드가 콘텐츠 저장뿐 만 아니라 관리, 검색, 공유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T클라우드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윈도우 기반 PC에 저장된 사진과 음악, 동영상 및 연락처, 문자메시지 등을 가상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내려 받을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11월 현재 가입자 1200만 명을 넘어섰고, 최대 20GB의 무료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새로워진 T클라우드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폰의 사진, 동영상, 연락처 등 주요 콘텐츠를 자동으로 T클라우드에 올리는 기능 외에 ‘타임라인’, ‘클립보드’ 기능을 추가해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를 제고했다.

T클라우드 사용자는 ‘타임라인’ 메뉴에서 스마트폰과 T클라우드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음성파일을 일정 별로 정렬해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선택해 다운로드URL을 지인에게 SNS로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복사한 텍스트나 URL을 저장하기 위해 별도의 앱을 구동하지 않아도, 터치 한 번이면 T클라우드에 최대 1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는 ‘클립보드’ 기능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T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의 메타정보를 활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파일명, 촬영 일자 별로 검색할 수 있다.

SK플래닛 최길성 텔코사업부장은 “1200만 명의 T클라우드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보여 클라우드 기반의 라이프 로그 서비스로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플래닛은 17일 오후 1시부터 28일까지 새로워진 T클라우드의 기능 소개 페이지를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0명에게 리모콘 일체형 유선 셀카봉 구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클라우드 최신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최신 버전의 T클라우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으로 출시돼 T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은 추후 iOS와 웹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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