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얼굴에 잘생김이 묻었네 '메이크오버'

2014-11-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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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사진 제공=아이에이치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피노키오' 이종석이 더벅머리를 벗고 잘생김을 입는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측은 17일 더벅머리를 자르고 깔끔하게 헤어스타일을 정리한 이종석의 스틸을 공개했다.

섬촌놈에서 도시미남으로 변신한 이종석은 이마를 덮고 있던 더벅머리를 자르고 최신 유행스타일을 소화했다. 더벅머리에 가려져 있던 훤칠한 외모가 헤어스타일 변신과 함께 빛을 발했다.

하지만 이종석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상 수트를 몸에 맞춰보고 있지만 기쁘지만은 않은듯한 이종석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종석의 걱정스러운 눈빛 끝에는 아들의 변신을 만족스러운 듯 바라보고 있는 변희봉이 있어 극과 극인 아버지와 아들의 표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변희봉은 중절모와 지팡이로 멋쟁이 신사 패션을 완성해 한 손에는 패션 잡지까지 장착해 남다른 패션감각의 소유자임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아빠 미소를 지으며 흐뭇한 표정으로 변신 중인 이종석을 바라보고 있어 부자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극 중에서 달포가 된 이후부터 더벅머리를 유지해온 이종석이 갑작스레 스타일을 바꾸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더벅머리와 고무신으로 한결같은 스타일을 유지해 온 이종석이 촌티를 벗고 도시미남으로 거듭나게 된 데에는 가슴 찡한 사연과 특급 조력자가 있다"며 "이종석의 변신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출연하는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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