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8회는 전국 시청률 20.8%(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시청률 19.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경쟁작인 SBS ‘미녀의 탄생’은 8.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는 수인(한지혜)은 제빵 국가기술자격증을 받고 출소해 신화그룹에 복수를 다짐했다.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가지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한지혜 외에도 하석진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