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890만원대' 분양가...‘e편한세상 화성’ 모델하우스 인파몰려

2014-11-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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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화성' 현장사진 [사진 = 대림산업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림산업이 14일(금)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성’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자 많은 수요자들이 밀려들어오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오전부터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들로 혼잡해 오후 늦게 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분양열기가 뜨거웠다. 상담석에는 청약을 하기 위해 꼼꼼하게 상담을 진행했으며 내부 유니트를 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도 연출됐다.
‘e편한세상 화성’의 가장 큰 장점은 800만원 후반대의 저렴한 분양가였다. 3.3㎡당 890만원대로 화성•용인시 삼성 수요를 흡수하는 지역인 광교, 망포, 동탄1•2, 서천지구와 비교한다면 가장 저렴한 분양가이다.

또한, 도로 하나를 두고 맞은편에 위치한 동탄1기신도시의 매매가보다 200만원가량 저렴해 갈아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현재 동탄1기신도시(반송동)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62만원 선이며 전세가는 848만원선이다.

동탄1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씨(58)는 “전세에 조금만 보태면 집을 구매할 수 있어 매우 매력적인 아파트”라며 “특히, 상품구성도 뛰어나 아껴왔던 청약통장을 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화성•동탄지역에서 첫 선 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인 만큼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를 도입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하루에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고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는 등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여서 무난히 청약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루어지며, 총 1,387세대를 분양한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58㎡A 151가구 △58㎡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19가구 △84㎡B 151가구 △84㎡C 288가구 등 58~84㎡ 8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자들에게 선호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수) 1,2순위, 20일(목)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수)이며 12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화성’ 견본주택은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02월이다.
분양문의 : 189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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