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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재현, SBS '미녀의 탄생' 방송 캡처]
2010년 SBS ‘전쟁의 여신 아테나’를 통해 데뷔한 최재현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 수려한 미모의 여배우 교채연(왕지혜)의 매니저 역할로 등장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NG한번 없이 매끄럽게 진행하는 등 기본을 보여주는 연기로, 관계자로부터 연출과 제작진의 의도를 재빠르게 파악하고 표현하는 배우라는 평을 받았다는 후문.
사실 최재현은 대학로에서 내공을 쌓은 연기자다. 그는 지난 10년간 ‘뉴 보잉 보잉’ ‘허풍’ ‘사도세자‘ ’언챙이 곡마단’ ‘그 여자 사람잡네‘ ’반쪽 날개로 날아온새’ ‘2015선객’ 등 약 20여편 이상의 연극에서 주조연을 맡은 바 있다.
또 단편 영화 ‘야누스(JANUS)’의 주연을 맡아 2014년 제 67회 칸영화제 단편부분 초청을 받았으며 서울 국제 초단편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재현은 “앞으로 한발자국씩 내딛어가는 꾸준한 배우의 보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