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공서영-최희 여신들, 부산MBC삼주아트홀 상륙

2014-11-13 13:04
  • 글자크기 설정

이은결사단의 <ESCAPE>, 환상적인 매직쇼에 셀럽 초청

14일 천이슬, 19일 공서영, 27일 최희 무대인사 및 포토타임 가져

사진은 왼쪽부터, 천이슬, 공서영, 최희.[사진=부산MBC삼주아트홀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탤런트 천이슬, 방송인 공서영, 방송인 최희가 부산MBC삼주아트홀에 상륙한다.

(주)삼주(대표이사 회장 백승용)는 국내 최초의 상설 매직전용관인 MBC삼주아트홀은 지난 11월 4일 시작한 (주)이은결프로젝트의 팝매직콘서트 공연장에 부산에서 보기 드문 셀럽들의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8시 공연에는 탤런트 천이슬, 11월 19일 오후 8시 방송인 공서영, 11월 27일 오후 8시 방송인 최희 등 브라운관을 주름잡는 탤런트 및 야구 여신들이 MBC삼주아트홀에 방문해 자리를 빛낼 예정. 이들은 이은결사단의 팝매직콘서트 의 공연 홍보를 위해 무대인사와 포토타임을 갖는다.

MBC삼주아트홀 공연에 방문한 셀럽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성공적인 공연을 기원한 후 70분간의 공연을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매혹적이고 황홀한 마술세계에 빠져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들에 한해 셀럽들과의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공연도 보고 연예인도 만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이은결프로젝트의 첫 포문을 연 공연인 는 일루션니스트 이은결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 에이전시 개념의 팀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소화할 수 있는 국내 최고 기량의 마술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연은 ‘마술을 움직이는 마술의 딴 생각’이라는 슬로건으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관객의 오감을 자극시킬 최고의 매직퍼포먼스가 이어진다. 10여 년간 단독 매직콘서트를 연출한 실력으로 인정받은 국가대표 매지션 ‘이은결’과 세계적 기량을 가진 후배 4명과의 협업으로 런칭한 팝매직콘서트이다.

매지션 홍준표, 니키양, 수리, 김만중은 카드와 막대 등 클래식 스테이지 매직과 익스트림 일루션(대형마술)까지 70여분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간단한 소품을 활용한 생활마술 비법을 관객들에게 살짝 공개하며 아카데미적인 요소도 담고 있어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객층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매직디렉터 이은결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 우리 팀은 좀 특별하다. 유일하다고 해야 하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이런 마술쇼를 좀처럼 보기 힘들 것”이라며 자신있게 공연을 소개했다. 또한 “이스케이프에 소속된 4명의 마술사 모두 10년의 경력이 넘는 베테랑이며 세계마술대회 챔피언도 있고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외국 공연 경험도 많다. 특히 이번 부산 이스케이프 쇼는 차원이 다르다. 세 명의 마술사가 팀으로 동시에 마술을 보여 주는 것도 특별하지만, 70분간 쇼 전체를 흐르는 이야기가 있는 한 편의 뮤지컬이라고 생각하라"고 귀띔했다.

'Escape'는 색다른 연출로 tvN 재능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갓탤런트>에 출연 당시 심사위원들의 극찬과 함께 TOP10에 진출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MBC삼주아트홀은 ‘가 기존의 틀에 박힌 매직쇼에서 ‘탈출·탈피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마술을 소화가 가능하다‘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퍼포먼스라는 강점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 전했다. 는 코미디, 댄스, 팝, 컬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마술을 뛰어넘는 또 다른 반전의 마술‘ 로 역동적이며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하여 찬사를 받고 있다.

신나는 팝송음악과 MC의 재치있는 입담, 매지션들간의 다채로운 콜라보로 스토리텔링과 극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이 공연은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오는 12월 9일부터 2015년 1월 11일까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마술사들의 ‘World Class Magician(가제)’ 공연이 막을 열 계획이다.

한편 (주)삼주는 부산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공연을 맞아 그동안 다소 부담스런 요금 때문에 공연 관람을 주저했던 관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관람료인 R석 35,000원, S석 20,000원으로 부담을 덜어주는 가격 정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