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두 번째 앨범, 아내 홍은희 칭찬 받았다"

유준상 홍은희[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가수 변신을 칭찬했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그룹 J n joy 20의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참석했다.

이날 유준상은 "아내(홍은희)가 '이번 앨범은 완성도가 좋았다. 계속 하니까 되네'라고 이야기 하더라. 큰 칭찬을 받았다"며 "아이들은 '어떤 사람이 될까'라는 곡을 가장 좋아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동료들도 많은 응원을 해줬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했던 여자 스타들이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축하 멘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배우 유준상 "뮤지컬 그날들 테마곡 작사했어요"
• '그날들' 유준상 "68세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발차기 액션 자신있어"

J n joy 20은 유준상과 이준화의 이름 J와, 기쁨(즐거움)의 Joy의 의미가 더해진 그룹이다. 두 사람은 올 봄, 45일간 유럽으로 음악 여행을 다녀왔다.

유준상은 2013년 12월에 첫 번째 앨범 'JUNES'를 발표한 바 있다. J n joy 20의 앨범 'Just Travel... Walking... and Thinking...' 음원은 13일 정오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앨범은 오는 17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