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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계자가 지난 11일 일본 도쿄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제5회 IAUD 어워드’ 시상식에서 교통분야 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코레일 제공]
국제유니버설디자인협회(IAUD)에서 주관하는 IAUD 어워드는 장애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을 선발·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 수상은 국내 최초다.
코레일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철도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역사 시설 설계와 안내표지 등의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