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제 유사물질 검출 식품 회수

2014-11-12 16:1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자연뜰’(전북 순창군)이 제조한 ‘밸런스 F-190'(기타가공품)에서 비만치료제 유사물질인 클로로시부트라민이 환 당 0.0598mg 검출(기준: 불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로로시부트라민은 과거 비만치료제로 시판‧유통되었던 시부트라민의 유사물질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4년 4월 16일인 제품(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8개월까지)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