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포드코리아는 럭셔리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링컨 MKC출시를 기념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연말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특별한 저녁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승 프로모션인 ‘링컨 다인 앤 드라이브(Lincoln Dine & Drive 2014)’를 진행한다.
포드코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국내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함께 미식 문화의 중심지로 여겨지는 20곳의 레스토랑을 엄선해, 이곳에서 사용 가능한 15만원 상당의 다이닝 바우처를 시승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링컨 최초의 럭셔리 컴팩트 SUV이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능력, 편의성까지 모두 보유한 링컨 MKC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링컨 다인 앤 드라이브’ 시승 행사의 신청은 바앤다이닝 공식 페이스북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200명에게 시승 기회와 함께 다이닝 바우처가 주어지며, 시승 일정과 바우처 사용 방법은 링컨 콜센터(02-2051-6999)를 통해 안내받게 된다.
존 슐트 포드코리아 마케팅 부사장은 “단순히 자동차를 시승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MKC의 가치와 품격에 어울리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주고자 ‘링컨 다인 앤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MKC와 함께, 일상의 여유와 삶의 특별함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링컨 최초의 럭셔리 컴팩트 SUV 차량인 MKC를 지난 9월에 출시했다. MKC는 링컨의 전작 중형 프리미엄 세단 MKZ에서 시작된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DNA가 더욱 진화된 형태로 적용됐다. 또한, 동급 경쟁 모델 중 최고 수준의 리터당 토크를 발휘하는 2.0ℓ 에코부스트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됐으며, 천연 나무 소재와 메탈이 잘 조화된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실내 공간, 하이드로 포밍 공법을 이용한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의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