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택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2014-11-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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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김기택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낙점됐다.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 이며,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장도 맡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달 16~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김 차기 이사장은 "정형외과학회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회가 회원의 권익보호 및 국민들의 척추, 관절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설된 이후 7000여 정회원을 가진 큰 학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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