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정애 중부경찰서장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4년도 ‘정보통신지원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250개 경찰서 중에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조사는 경찰관서 직원들을 상대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보통신지원만족도를 평가한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부경찰서 정보화장비계는 외국인 민원인이 올 때 3자 전화연결 등 불편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와이파이 없이 바로 16개국 언어가 통역되는 통역칩도 도입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송정애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부경찰서의 정보통신지원만족도가 대전의 치안만족도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