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마련

2014-11-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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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3일 실시하는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수능 당일 직원들의 자가용 출근을 억제하고, 관공서의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이어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 대중교통수단을 집중 배차하고 예비차량을 투입해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이 수월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등교 시간대 수험생 이동도 지원한다.

아산시는 수능 당일 시험시간 중 시험장 주변의 차량 진출입 및 주차금지는 물론, 듣기평가 시간인 13:10분부터 13:35분까지 차량의 경적 소리나 공사 등의 일시 중지로 수험생이 시험에 전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아산지역 수능시험장은 온양고와 아산고, 온양여고, 설화고, 온양용화고 등 5곳으로 총 2,624명의 수험생이 시험장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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