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항공기 이착륙 금지·사격 및 기동훈련 중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합동참모본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듣기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군 차원의 소음통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제3교시 영어 듣기평가는 13일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 진행된다. 합참은 "실제상황의 작전, 비상착륙 및 인명구조 등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된다"며 "불가피하게 시험장 주변을 비행하는 항공기도 3km 이상의 고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 듣기평가 때는 지상에서의 사격 및 기동훈련도 중지된다.관련기사"올해 수능 'N수생' 20만명 넘을 듯"...2001년도 이후 최대숙명여대, 총 1067명 모집...인문·자연계 수능 100% #군 #듣기평가 #수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