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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모.[사진=장예모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거장 영화감독 장예모(張藝謨·장이머우)가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특별 공연에서 연출을 맡아 이목이 집중됐다.
왕이위러(網易娛樂) 11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환영리셉션 및 문예공연에서 장예모 감독은 6분 가량 펼쳐진 북 공연의 연출을 맡았다.
장 감독은 앞서 2008년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총연출을 맡아 전세계적으로 많은 호평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