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거장 영화감독 장예모(張藝謨·장이머우)의 막내딸 사진이 대외에 공개돼 많은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펑황왕(鳳凰網) 21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 장예모 감독의 아내 천팅(陳婷)은 학교 행사에 참석한 막내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게재했다.
장예모 감독은 유명세 만큼이나 꾸준한 스캔들에 휘말려 왔다.
최근에는 영화 ‘귀래(歸來)’에서 공리 딸 역을 맡았던 신(新) 머우뉘랑(謨女郞, 장이머우(張藝謨) 감독이 배출한 여배우) 장후이원(張慧雯)과의 염문설이 퍼지기도 했다.
한편, 얼마 전부터 장 감독의 아내 천팅은 이런 루머를 불식시키려는 듯 웨이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대외에 공개하며 매체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